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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찬·쇼타로·은석·승한 포함된 신인 男 그룹 포함 총 세 팀 론칭 예고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실현할 ‘SM 3.0’ 기대감 증폭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는 오늘(24일) SM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SM 3.0: NEW IP 2023’ 영상을 공개, 2023년 데뷔 예정인 NCT의 새로운 팀, 신인 남자 그룹, 신인 여자 그룹 등 총 세 팀의 NEW IP 전략을 발표했다.

    ◆첫 번째. NCT 새로운 팀: 일본 미디어 협업 + 프리데뷔 리얼리티쇼 론칭
    장철혁 대표는 첫 번째 NEW IP인 ‘NCT의 새로운 팀’에 대해 “현재 준비 중인 팀은 무한 확장의 마지막 장(챕터)인 만큼, 지역 연고라는 세계관에 더욱 부합할 수 있는 차별화된 팀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SM은 일본인 멤버 비중을 늘리고 일본 미디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데뷔 인원 선발 및 팀 론칭 과정을 전 세계 팬들과 공유할 예정이며 한국, 일본 국적의 데뷔 준비생 2인을 새로운 SMROOKIES로 공개함은 물론, 프리 데뷔 리얼리티쇼로 선발된 인원을 더해 팀을 구성한다.
    장 대표는 “앞으로 일본을 비롯해 한국 및 전 세계에서 활발히 활동할 새로운 팀에 대한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존에 공개된 SMROOKIES 멤버 관련해서는 “쇼헤이는 건강상의 이유로 아쉽게도 ‘NCT의 새로운 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되었다. SM은 앞으로 쇼헤이의 개인 활동을 최선을 다해 서포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두 번째. 신인 男 그룹: 성찬·쇼타로·은석·승한 + 한국·미국 국적의 멤버 구성
    특히 장 대표는 이번 영상을 통해 두 번째 NEW IP가 될 ‘신인 남자 그룹’도 소개, “성찬과 쇼타로는 NCT를 떠나 신인 남자 그룹으로 데뷔하며, SMROOKIES 은석, 승한도 함께하게 된다. 이들과 함께 한국, 미국 국적의 멤버로 이루어진 신인 남자 그룹은 SM의 NEW IP가 되어 ‘SM 3.0’ 시대를 함께 열어갈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러한 결정은 앞서 소개된 ‘NCT의 새로운 팀’의 정체성, 프리데뷔 리얼리티쇼를 통한 론칭 방식, 멤버들의 정서와 팀별 음악적 방향성을 고려해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 후에 이루어진 것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길을 가게 된 성찬, 쇼타로, 은석, 승한을 향한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했다.

    ◆ 세 번째. 신인 女 그룹: 4분기 데뷔 목표 + 다인원 구성
    세 번째 NEW IP인 ‘신인 여자 그룹’에 대해서는 “다양한 평가를 거쳐 2023년 4분기 데뷔를 목표로 다인원으로 구성된 팀을 준비하고 있다. 2023년 3월 공개 평가회를 통해 선보인 데뷔 준비생을 포함해 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보여줄 팀으로서 ‘SM 3.0’을 함께 할 NEW IP가 될 수 있도록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철혁 대표는 “지난 2월 ‘SM 3.0’을 통해 말씀드린 NEW IP 데뷔 플랜보다 일부 연기된 부분이 있지만 최고의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한 결정이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며, “올해 예정된 SM 모든 아티스트의 활동에 있어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음악과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발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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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음악과 실용음악의 만남! 미래형 음악 인재 양성을 위한 협업 나선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 산하 EDM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가 서울예술대학교(이하 서울예대, 총장 유태균) 실용음악전공과 MOU를 체결했다.

    ScreaM Records와 서울예대 실용음악전공은 5월 9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소재의 서울예대에서 음악적 교류 및 장르간 협업에 대한 MOU를 체결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ScreaM Records 채정희 CIC장, 서울예대 유태균 총장, 서울예대 실용음악전공 오정수 책임교수, 피정훈 교수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K팝의 장르적 다양성 확보와 문화 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양측은 전자음악과 실용음악에 대한 활발한 음악적 교류와 연구를 진행함은 물론, 음악 콘텐츠 제작 및 미래형 음악 인재 양성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MOU를 통해 ScreaM Records는 추후 서울예대 실용음악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A&R 실무자들의 멘토링 지원을 시작으로, 서울예대 실용음악전공 측과 다방면에 걸쳐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ScreaM Records는 개성 넘치는 DJ 및 프로듀서들과 함께하는 SM 리믹스 음원 프로젝트 ‘iScreaM’(아이스크림)과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 프로젝트 ‘SCREAM!’(스크림) 등 EDM 장르를 한층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젝트를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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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서울시와 기부 협약식 진행!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서울숲에 ‘광야숲’을 조성했다.

    SM과 서울시는 4월 27일,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에서 SM 장철혁 대표이사,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 김인숙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야숲’ 조성 기부 협약식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SM은 2022년 친환경 굿즈 펀딩 수익금 및 사회공헌 사업비를 환경보호 단체에 기부, 서울숲 어린이정원 남측 규모 260㎡의 부지에 다양한 초화와 관목이 식재된 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SM의 기부로 조성된 광야숲은 큰앵초, 좀비비추, 노랑제비꽃 등 한반도 자생 식물을 비롯한 50종 이상의 초화와 1,400본 이상의 관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곤충, 새 등 생태관찰을 통한 숲 정원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갖춰, 도시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광야숲은 설계 초기부터 사람과 소(小)생태계의 조화를 시각화 하는데 초점을 둬, 돌과 나뭇가지에 광원을 숨긴 생물발광 콘셉트의 정원 조명, 통나무 의자 등 자연 친화적이면서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시설들을 배치,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편안한 쉼터 역할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SM 장철혁 대표이사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 ESG 경영의 선두주자로서 SM은, 지속 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우선으로 고려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도시숲 조성을 포함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부공원여가센터 김인숙 소장은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SM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광야숲’이 서울숲의 대표적 명소이자 환경 보호 인식 제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SM은 ESG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해 7월 한국 연예기획사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한 데 이어, 같은 해 12월에도 ISO 14001인증을 취득하는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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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채로운 전자음악 13곡 선사! 색다른 VR 콘텐츠 예고까지!

    SM엔터테인먼트 산하 EDM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의 첫 컴필레이션 앨범이 28일 베일을 벗는다.

    ScreaM Records의 컴필레이션 앨범 ‘SCREAM! ep.1 : Journey of Emotions’(스크림! ep.1 : 져니 오브 이모션스)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모여 더블 타이틀 곡 ‘SURFER’(서퍼)와 ‘constant string of’(콘스턴트 스트링 오브)를 비롯,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전자음악 총 13곡을 선사한다.

    ScreaM Records 소속 프로듀서 IMLAY(임레이)가 작업한 더블 타이틀 곡 ‘SURFER’는 시원한 느낌의 미드 템포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새로운 세계를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여행하는 모습을 담았다.

    또 다른 타이틀 곡인 Moon Kyoo(문규)의 ‘constant string of’는 하우스와 드럼 앤 베이스 장르를 넘나들며, 피처링에 참여한 artemis orion(아르테미스 오리온)의 보컬과 메인 리드 신시사이저가 번갈아 등장해 ‘슬픔’에 빠진 마음을 서로 대화하듯 들려준다.

    또한 ScreaM Records는 오는 5월 말 VRChat(VR챗)을 통해 이번 앨범의 키워드인 호기심, 기쁨, 슬픔, 분노, 혼란, 공포, 희망 등 인간의 7가지 감정을 시각화한 가상현실 공간이 펼쳐지는 ‘Virtual Reality Room’(버추얼 리얼리티 룸)을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ScreaM Records는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곡을 새로운 분위기의 리믹스 싱글로 재탄생시키는 ‘iScreaM’(아이스크림), 실력파 DJ들의 퀄리티 높은 디제잉 공연을 즐길 수 있는 DJ 스트리밍 쇼 ‘SHOWME’(쇼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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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튜디오 광야’ 및 ‘스튜디오 클론’ 협업 통해 콘텐츠 및 버추얼 IP 역량 강화
    ‘SM 3.0’ 속도 낸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가 포스트 프로덕션 기업 ‘스튜디오 클론 (STUDIO CLON, 대표 황경섭)’을 신규 자회사로 추가했다.

    SM은 지난 4월 19일 자회사인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전문회사 ‘스튜디오 광야 (STUDIO KWANGYA, 대표 이승우)’를 통해 스튜디오 클론의 지분 51%를 인수했으며, 이로써 스튜디오 클론도 새로운 자회사로 편입시키게 됐다.

    SM의 자회사가 된 스튜디오 클론은 2011년 설립되어 영상 콘텐츠에 대한 편집, Mixing, DI(Digital Intermediate), OAP(On Air Production) 등 종합적인 포스트 프로덕션을 제공하는 대표 기업으로, 동종업계 유일한 원스톱 솔루션을 확립해 연간 약 2300편의 콘텐츠를 작업하고 있다.

    앞으로 SM의 스튜디오 광야와 스튜디오 클론은 긴밀히 협업해 가상현실, 가상인간 등 메타버스향 영상 분야에서 퀄리티 높은 SM 콘텐츠를 선보임은 물론, 스튜디오 클론의 최첨단 아카이빙 시스템도 사용, 글로벌 K팝 열풍을 선도해온 SM의 역대 IP를 아카이브하고 적재적소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SM은 이번 인수를 통해 스튜디오 광야의 가상인간 및 시각특수효과 기술과 스튜디오 클론의 포스트 프로덕션 기술을 기반으로, 영상 콘텐츠의 종합 편집과 마스터링에 필수적인 기술을 내재화하게 되는 만큼, 한층 강화된 콘텐츠 및 버추얼 IP 역량으로 글로벌 팬덤에게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튜디오 광야는 SM이 지난 2월 ‘SM 3.0’ 투자 전략으로 발표한 총 5가지 테마의 핵심 투자 영역 중 하나인 ‘메타버스 및 콘텐츠 역량 강화’를 위해 스튜디오 클론의 인수를 결정했으며, 이번 인수는 ‘SM 3.0’ 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한편, 2022년 7월 설립된 스튜디오 광야는 시각특수효과(VFX) 제작, 가상인간, 포스트 프로덕션, 가상현실 제작 등 여러 분야의 사업을 전개하며, VR 콘서트 플랫폼 기업 어메이즈VR과 조인트 벤처 ‘스튜디오 A’도 설립해 몰입형 VR 콘서트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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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T 127·에스파 눈부신 활약 이끈 리더로 조명! SM 글로벌 위상 재실감!

    이성수·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이사가 미국 빌보드 ‘2023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2023 International Power Players)’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4월 2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를 발표했으며, 이성수·탁영준 SM 이사가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SM의 높은 글로벌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는 빌보드가 2014년부터 매해 미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세계 음악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들을 선정 및 발표하는 권위 있는 리스트로, 빌보드는 “IFPI 리포트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음반 산업 매출이 262억 달러로 9% 증가했으며, 지난해보다 성장률도 높아졌다. ‘2023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는 이에 대한 주요 기여자다”라고 밝혔다.

    또한 빌보드는 “SM은 2022년 NCT 127과 에스파의 ‘빌보드 200’ 3위 랭크, 에스파의 ‘코첼라’ 데뷔로 전년 대비 23% 증가한 4억 406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성수·탁영준 SM 이사가 이를 이끌었다”라고 설명하며 두 이사진의 리더십을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리스트에는 이성수·탁영준 SM 이사 외에도 아담 그래니트(Adam Granite) 유니버설 뮤직 그룹 마켓 개발 총괄 부사장, 딕콘 스테이너(Dickon Stainer) 버브 라벨 그룹 글로벌 클래식 및 재즈 부문 CEO, 도니 노바코비치(Donny Novakovic) 디즈니 뮤직 그룹 국제 마케팅 부사장 등 글로벌 음악 업계의 유명 인사들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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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를 위해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

    SM은 2월 1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2억원을 기부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물자 지원과 피해지역 재건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SM 이성수, 탁영준 공동대표이사는 “한순간에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모든 분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 피해를 극복해나가는 길에 SM이 조금이나마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SM은 코로나19 확산, 강원·경북 산불 등 국내외 재난·재해 때마다 기부와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사회공헌 브랜드 ‘SMile’을 론칭, 임직원 정기봉사활동, 아티스트 재능기부, 국내 및 아시아 아동 음악교육지원 등 SM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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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블 <어벤져스>, <블랙 팬서> 등 다수의 글로벌 작품에 참여했던 프로페셔널이 설립한 회사 인수
    - 키이스트, 투자회사 스튜디오플로우 통해 <보야저필름> 인수 ‘드라마 제작 규모 글로벌 확대’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이스트의 투자회사 스튜디오플로우가 글로벌 프로덕션을 전문으로 하는 보야저필름의 지분을 100% 인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해외 로케이션에 특화된 기업 인수를 통한 키이스트의 글로벌 드라마 제작 역량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보야저필름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해외 프로덕션을 맡았던 김동식 대표 프로듀서와 해외 합작 및 국내 대작 프로젝트를 진행한 전문경험이 풍부한 다수의 프로페셔널들로 구성되어 있는 회사로, 최근 ‘미나리’의 배급사로 알려진 A24 가 제작한 헐리우드 작품 ‘Past Lives’의 국내 제작과 마블(Marvel)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블랙 팬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SF 드라마 ‘센스 에잇(Sense 8)’ 등 글로벌 유명 작품 의 국내 촬영에 중추적인 역할로 참여한 경험과 함께, ‘도깨비’, ‘배가본드’, ‘스토브리그’, 최근 ‘재벌집 막내아들’까지 수십 편에 달하는 드라마와 ‘독전’, ‘모가디슈’ 등 유수의 대작 영화까지 수많은 국내외 작품의 해외 로케이션과 프로덕션에 참여, 글로벌 파트너십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박성혜 키이스트 대표는 “이번 보야저필름 인수를 통해 드라마 제작 규모를 확대하고 북미, 유럽 등 해외 제작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특히 올해 당사가 준비하고 있는 ‘링마벨’, ‘시선으로부터’ 등 글로벌 로케이션 비중이 높은 작품들이 제작되는 만큼 인하우스 벨류체인을 통한 퀄리티와 시너지를 한층 배가시킬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우람 스튜디오플로우 대표는 “나날이 제작 규모가 커지고 있는 K-드라마는 해외 촬영에 특화된 전문 프로덕션이 필수적인 상황”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스튜디오플로우와 키이스트가 같이 제작할 대규모 해외 로케 텐트폴 작품을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키이스트가 지난 3월 투자한 스튜디오플로우는 드라마계의 스타 감독 4명과 업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드라마 콘텐츠 제작사다. ‘태양의 후예’의 함영훈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부부의 세계’의 모완일, ‘이태원 클라쓰’의 김성윤, 전창근, 김진원 감독이 함께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계속해서 신인 연출 및 작가를 영입하며 파괴력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제작 중추를 담당하는 계열사 키이스트는 대작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를 시작으로 ‘일루미네이션’, ‘비밀은 없어’ 등 다수의 라인업 공개를 앞두고 한창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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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한국 연예기획사 최초로 국제표준 인증기관 BSI(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국제표준 ISO 14001(환경경영) 인증을 취득했다.

    SM과 BSI Group Korea는 지난 19일 오후 SM 성수동 사옥에서 ISO 14001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탁영준 SM 대표, 임성환 BSI Group Korea 대표 등이 참석했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술위원회(TC 207)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 인증인 ISO 14000 시리즈 중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항목으로, 환경경영을 기업경영의 방침으로 정하고 구체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관리 체제 정비, 지속적인 환경 개선 등을 이루어 나가는 조직 및 기업에게 주어지며, BSI는 이를 심사하는 글로벌 최대 인증 기관이자 세계 최초의 국가표준 제정기관이다.

    SM은 환경경영방침을 새롭게 제정하여 공표했으며, 환경경영조직을 신설해 각 부서의 환경 리스크 요인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등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환경경영시스템을 구축, BSI로부터 ▲친환경 앨범 제작, 기획 ▲FSC 인증 종이 및 콩기름 잉크 사용 인쇄 ▲아티스트 참여 환경 관련 캠페인 및 펀딩, 기부활동 실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한국 연예기획사 중 처음 ISO 14001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또한 SM은 앞으로 탄탄히 구축한 환경경영시스템을 통해 202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목표로 폐기물 감축, 친환경 앨범·굿즈 제작, 환경 캠페인 진행 및 관련 사회공헌을 확대하며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SM은 2023년을 ‘서스테이너빌리티 무브먼트(Sustainability Movement)’ 원년으로 삼아 지난 1일 국내 엔터테인먼트사 최초의 서스테이너빌리티 포럼인 ‘SM 서스테이너빌리티 포럼(SM Sustainability Forum)’을 개최, 전 세계 105개 국가에서 47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SM은 지난해 12월 SMTOWN 겨울 앨범 ‘2022 Winter SMTOWN : SMCU PALACE’(2022 윈터 에스엠타운 : SMCU 팰리스)의 더블 타이틀 곡 ‘The Cure’(더 큐어)를 공개,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로 인한 상처를 ‘나무 심기 운동’ 등으로 함께 위로하고 치유해 나가자는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구의 서스테이너빌리티를 위한 곡을 선보여 기후 변화 문제 및 지구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유의미한 행보를 펼쳐나갈 계획인 만큼, 공신력 있는 이번 환경경영체제 국제표준 인증은 더욱 의미가 크다.

    탁영준 SM 대표는 “SM은 CT(Culture Technology)를 기반으로 최고의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경영 전반에 지속가능경영 가치를 내재화하여 실제 업무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기후 변화 문제와 지구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고민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성환 BSI Group Korea 대표는 “SM은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한 몸에 받는 K팝의 선두주자인 만큼, 이번 ISO 14001 인증 취득은 큰 의미와 영향력이 있다. 앞으로도 환경경영시스템을 통해 문화창조산업을 선도하는 친환경 경영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M은 지난해 5월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연예기획사 최초 지속가능경영 이니셔티브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등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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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기업들의 활약에 큰 자부심 느껴, 첨단 기술에 응용될 콘텐츠가 필수 요건될 것”
    “CES를 관통하는 주제도 지속가능성. 기술과 융합한 콘텐츠를 통해 서스테이너빌리티에 동참할 것”


    이수만 프로듀서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을 방문해 화제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1월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3’에 5일부터 3일간 방문, 세계 여러 기업들의 부스를 꼼꼼히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그동안 첨단 기술과 문화의 융합에 높은 관심을 가지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기술과 콘텐츠의 결합을 선도해온 프로듀서답게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CES를 방문하고 있는데, 매년 성장하는 한국 기업들의 활약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기술과 문화의 융합으로, 미래는 쏟아지는 첨단 기술에 응용될 콘텐츠가 필수 요건이 될 것이며, 같은 맥락에서 저를 비롯한 콘텐츠 제작자들도 새로운 기술에 더욱 민감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수만 프로듀서는 한국 기업들의 부스도 방문, 롯데정보통신이 자회사 칼리버스와 마련한 엔터테인먼트, 쇼핑, 커뮤니티 서비스를 경험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에도 흥미를 보이며,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된 메타버스 공간에서 아바타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한 것에 대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추진해 나가야할 메타버스 세상의 다음 단계를 정확하게 짚어 구현했다며 감탄을 표했다.

    또한 LG전자 전시관에서는 개인적으로 언젠가 와이어리스 TV가 나올 것이라 예상했는데 실제로 꿈꿔왔던 전원을 제외한 선을 없앤 기술 기반의 ‘LG 시그니처 올레드 M’ 제품 공개를 축하하며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질문을 하였다.

    그는 “이번 CES를 관통하는 주제는 서스테이너빌리티였다. 저와 SM은 2023년을 ‘서스테이너빌리티 무브먼트’의 원년으로 삼아, 음악과 콘텐츠를 통해 서스테이너빌리티에 동참하고, 메타버스를 통해 음악 이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인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음악과 콘텐츠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서스테이너빌리티에 함께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수만 프로듀서는 SK그룹 통합 전시관에서 ‘넷 제로’ 관련 친환경 신기술 및 제품들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고, SM과 함께 추진하는 ‘나무 심기 K팝 페스티벌’ 등을 비롯한 서스테이너빌리티 무브먼트와 연결되는 주제에 공감을 표했으며, 삼성전자 전시관의 ‘지속가능’, ‘스마트싱스’, ‘파트너십’을 키워드로 한 대용량 통합 온실가스 처리시설 및 에너지 절감 솔루션 등 다양한 전시도 꼼꼼히 둘러보며 기업들의 지속 가능성 전략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더불어 이번 ‘CES 2023’에는 이수만 프로듀서와 SM엔터테인먼트는 물론, 계열사인 SM브랜드마케팅(SMBM)에서 기술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 인력들이 방문해 팀별로 각 기업관들을 상세히 돌아보고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진행하였으며, 향후 SM 세계관 디지털 체험관 등 기술과 문화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콘텐츠 기획을 위한 시장 조사를 진행했다.

    한편, ‘CES 2023’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로, 170여개국의 3000여곳이 참가, 메타버스·웹3, 모빌리티, 디지털헬스, 지속가능성, 휴먼시큐리티 등을 키워드로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