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서울재즈페스티벌’ 완벽 접수! 청량 에너지에 현장 반응 폭발
2025.06.02



2집 ‘Soar’ 수록곡 선공개 화제! 9일 컴백 기대감 정점
NCT 도영(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를 청춘 감성으로 물들였다.
도영은 지난 6월 1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린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의 스파클링 돔 스테이지에 올라 총 12곡의 무대를 밴드 라이브로 선사, 독보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 센스 있는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도영은 ‘반딧불’, ‘새봄의 노래’, ‘나의 바다에게’, 재즈 편곡으로 새롭게 선보인 ‘내가 됐으면 해’ 등 1집 ‘청춘의 포말 (YOUTH)’ 수록곡을 비롯해, 영화 ‘라붐 (La Boum)’의 주제곡 리차드 샌더슨(Richard Sanderson)의 ‘리얼리티 (Reality)’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펼쳐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도영은 6월 9일 발표하는 두 번째 앨범 ‘Soar’(소어)의 수록곡 ‘쏟아져오는 바람처럼 눈부시게 너란 빛이 비추더라’와 ‘미래에서 기다릴게’를 선공개했으며,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YB의 ‘박하사탕’ 등 새 앨범에 참여한 선배 아티스트들의 대표곡 메들리 무대도 선사해 특별함을 더했다.
공연을 마치며 도영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큰 떼창 덕분에 오히려 제가 더 즐겁게 무대를 즐겼다”라며, “오늘도 노래하는 즐거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6월 9일에 두 번째 앨범 ‘Soar’로 컴백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장에는 도영의 홍보 부스도 운영되어, 앨범명 ‘Soar’가 적힌 부채와 행운의 네잎클로버 실팔찌를 선물하는 등 앨범의 메시지를 팬들과 공유했으며, 도영도 부스를 깜짝 방문해 직접 인사를 나누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도영 두 번째 앨범 ‘Soar’는 타이틀곡 ‘안녕, 우주 (Memory)’를 포함한 총 10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