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홍지윤, ‘인간 비타민’ 매력 발산! ‘눈도장’

2018.07.27

– 홍지윤, 박서준X박민영 결혼식 민폐 하객으로 귀여운 복수 시도! 청순美 폭발

– 홍지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신선한 얼굴로 주목!

신인 배우 홍지윤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잘 나가는 모델이자 이영준(박서준 분)과 비즈니스적 연인 관계였던 ‘오지란’ 역을 맡은 홍지윤이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활약한 것.

지난 26일 방송된 16회에서는 영준과 미소(박민영 분)의 결혼식이 그려진 가운데 지란이 두 사람에게 복수를 꿈꾸며 등장했다.

앞서 지란은 영준과 미소의 관계를 의심했지만 미소는 영준과 연인 사이가 아니라며 단호히 부인했다. 그리고 지란에게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라며 설득해 이별을 종용했던 것.

지란은 미소에게 속았다는 생각에 분노해 결혼식장에 흰 원피스를 입고 나타났다. 그런데 하객들이 자신을 알아보자 도도하게 행동하는가 하면 여전히 미소를 언니라고 부르면서 둘의 관계를 폭풍 질투하는 등 귀엽고 솔직한 매력으로 깨알 재미를 자아냈다.

먼저 하얀 원피스로 청순미를 드러낸 홍지윤의 눈부신 자태와 인형 같은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민폐 하객 캐릭터를 소화해 오지란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또한 사람들의 눈길에 우쭐했다가도 복수심이 타올라 독기 오른 표정으로 돌변하는 등 캐릭터의 감정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극의 활력을 더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첫 회에 박서준의 연인으로 등장한 홍지윤은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생일 선물을 받고 애교를 부리는 등 귀여운 연인의 모습으로 남심을 무장해제 시키며 홍지윤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처럼 홍지윤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신선한 얼굴로 주목 받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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