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리슨 올해 마지막 곡은 포스티노 ‘그런 말쯤은’…24일 공개

2017.12.26

– ‘좋니’ 작곡가 포스티노, 서정적인 일렉트로니카 신곡 ‘그런 말쯤은’ 발표

– 올 한해 ‘듣는 음악’의 힘 보여준 LISTEN(리슨), 런칭 1년간 열아홉 곡 발표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 음악 플랫폼 LISTEN(리슨) 열아홉 번째 곡인 포스티노의 ‘그런 말쯤은’이 24일 공개된다.

‘그런 말쯤은’은 지난 2004년 발매된 포스티노 1집 ‘A Letter From The Postino’에 수록된 동명곡의 리마스터 버전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그에 반해 힘있고 몽환적인 드럼과 신스 사운드의 조화가 인상적인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곡이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포스티노가 작사, 작곡, 편곡을 모두 맡았다.

포스티노는 ‘그런 말쯤은’을 통해 2017년의 마지막 LISTEN을 장식하게 됐다. 발라드부터 일렉트로니카까지 폭넓은 장르적 역량을 가진 그는 음원 차트 역주행으로 1위에 등극하며 올 한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윤종신의 ‘좋니’를 비롯해 최근 공개된 엄정화의 ‘Photographer(포토그래퍼)’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작곡한 실력 있는 프로듀서다.

한편 미스틱의 LISTEN은 최소한의 마케팅으로 좋은 음악을 자주 선보이자는 취지로 시작돼, 각양각색 뮤지션들의 좋은 음악을 비정기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하림의 ‘Rainbow Bird(레인보우 버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9곡의 다양한 음악이 공개됐다. 열 번째 곡인 윤종신의 ‘좋니’를 비롯해 리스너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듣는 음악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LISTEN(리슨)은 2018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포스티노의 ‘그런 말쯤은’은 24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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