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리슨, 21번째 주인공은 윤종신…하트시그널 모티브 ‘Wait’ 19일 공개

2018.03.16

– 러브라인 추리 예능 ‘하트시그널’ 모티브…이제 막 알아가는 남녀에게 전하는 이야기

– 미스틱 리슨, 21번째곡 ‘Wait’ 시작으로 24번까지 특별 시리즈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음악 플랫폼 LISTEN(리슨)의 21번째 곡은 윤종신의 ‘Wait(웨이트)’이다.

‘Wait’은 러브라인 추리 예능 ‘하트시그널’을 모티브로 만든 노래로, 윤종신의 작사하고, 윤종신, 송성경이 작곡했다.

‘하트시그널’은 청춘남녀가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진행자들이 그 모습을 지켜보며 애정 관계를 추리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즌 1에 이어 오늘(16일) 시즌 2가 첫 방송한다.

윤종신은 “하트시그널을 시즌 1부터 진행하고 봐오면서 느낀 감정을 노래로 담아 보았다”며 “누군가에게 호감을 느끼고 설레거나, 또는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이 있지 않다고 판단하면 실망하고 이내 마음을 접는, 이 모든 것을 판단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보다 더 애타게 좋아하지만 상대방의 시선은 이미 다른 곳으로 향해 있는 안타까운 마음을 가사로 표현해봤다”며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 내가 끌리는 사람은 조금 더 기다리고, 관찰하고, 찬찬히 보면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윤종신의 ‘Wait’은 이제 막 서로를 알아가는 하트시그널 초반의 모습과 맞아 떨어져, 더욱 공감대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LISTEN의 21번째 곡 윤종신의 ‘Wait’은 19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Wait’을 시작으로 하트시그널을 모티브로 만든 LISTEN 특별 시리즈가 24번째 곡까지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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