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엔터테인먼트 그룹 2015년 창사이래 최대매출 3,252억 달성

2016.02.18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그룹 2015년 창사이래 최대매출 3,252억
달성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매출 증대에 따른 연결기준 매출 382억
증가2016년 중국 시장 매출 본격 확대 예상SM C&C 2016년 드라마
5편 제작 및 중국 예능프로그램/합작 컨텐츠 제작으로대폭 매출 성장 예상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그룹(이하 에스엠)이 2015년도에 연결기준으로 창사이래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에스엠은 17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2015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사상 최대치인 3,252억원을 거뒀으며, 영업이익은 364억원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에스엠은 소속 아티스트 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 확대에 힘입어 중국, 일본, 아시아 시장에서의 글로벌 매출 증가, 뉴미디어, MD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대비 382억원 증가하여 사상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에스엠의 연결 기준 중화권 매출은 전년대비 약 16% 증가한 374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러한 추세는 에스엠의 중국 현지화 전략, 알리바바 그룹과의 제휴 및 중국 법인의 설립과 함께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영업이익은 신인 관련 모바일 신규 어플리케이션 개발비, 해외사업 확대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으로 인한 판관비 증가로 전년대비 7% 증가 하였으나, 글로벌 신규프로젝트들의 개시와 중국사업의 본격적인 확대를 통해 이러한 판관비 증가분이 상쇄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2016년도에는 대형 신인그룹 NCT의 가세에 따른 아티스트의 활동 증대, 중국 현지화 전략의 본격화로
인한 중국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수익창출, 중국내 저작권 강화 정책에 따른 유료음원시장의 성장으로 인한
수혜, 중국에서의 방송제작 확대, 중국, 일본 아시아 음원 시장 성장 및 뉴미디어 매출과 새로운 형태의 공연사업 확대로 인한 지속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스엠컬처앤콘텐츠는 2015년도 3분기부터 방영된 드라마 매출 반영에 힘입어 전년대비 21% 성장한
759억원의 매출실적을 거뒀으며, 2016년에는 이미 5편 이상의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어 있고, 중국 합작 제작 예능프로그램
및 다양한 중국과의 합작컨텐츠 제작 확대에 따라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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