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이정은6, 장하나의 뜨거운 경쟁 예고

2018.08.20

하반기 타이틀 경쟁의 중요한 변수가 될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18

-최혜진, 이정은6, 장하나가 하반기 타이틀 경쟁을 두고 펼치는 뜨거운 승부

-무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갤러리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이 마련된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강원도 지역 학생 골프선수 초청, 프로암 라운드 기회 제공을 통한 사회공헌 실천

1. 최혜진, 이정은6, 장하나가 하반기 타이틀 경쟁을 두고 펼치는 뜨거운 승부

2018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세 번째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8이 대상 포인트 및 신인상 포인트 1위 최혜진(19, 롯데), 디펜딩 챔피언이자 평균타수 1위 이정은6(22, 대방건설), 하이원CC의 절대 강자 장하나(26, BC카드)의 불꽃 튀는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상반기 대회가 끝난 시점에서 최혜진은 신인상 포인트는 물론, 대상 포인트와 상금순위 등 대부분의 기록에서 1위를 달리며 하반기 독주체제를 예고했다. 하지만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오지현(22, KB금융)이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였고, 최혜진의 독주체제를 견제할 대항마로 올라섰지만, 손목 통증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을 선언했다. 2018 BOGNER MBN 여자오픈이 끝난 현재 오지현과 최혜진의 상금 차이는 39,115,127원 이며, 이번 대회에서의 성적으로 언제든지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최혜진 독주 체제 탈환에 제동을 걸 선수가 있다. 바로 디펜딩 챔피언 이정은6이다. 이정은6는 지난 주 대회에서 김보아(23, 넥시스)에게 연장전에서 아쉽게 패배하며,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평균타수 부문에서 최혜진을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올 시즌은 아직 우승이 없으나, 준우승 3회, 3위 2회 등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을 방어하며 최혜진, 오지현의 양강 구도를 끝내고 남은 하반기 대회의 3강 경쟁구도를 마련 할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된다.

또한 올 시즌 메이저대회를 포함하여 2승을 기록 중인 2014년도 우승자 장하나도 주목해야 할 선수이다. 최혜진, 오지현에 이어 상금랭킹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장하나는 역대 하이원CC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2014년도 우승 외에도 2015년도에 9언더파 279타로 2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2017시즌 이 대회에서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역전패를 당했지만, 다시 한번 9언더파 279타로 2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본격적인 상금왕 경쟁에 합류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수 있다.

이 외에도 2016년도 우승자 김예진(23, BC카드)과 2010년도 우승자 안신애(28, 필즈)가 출격하여 우승경쟁에 나선다.

2. 뜨거운 ‘우승 경쟁’ 과 시원한 ‘갤러리 이벤트’가 함께 있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8

하이원 C.C를 방문하는 골프팬들은 가장 가까이서 스타 선수들의 뜨거운 우승경쟁을 볼 수 있으며, 하이원 리조트에서 준비한 시원한 갤러리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들을 만날 수 있다.

본 대회 기간(8/23~26)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이원C.C 클럽하우스 옆 풋살 구장에서 ‘하이원 워터 페스티벌’이 진행되며, 가족 단위의 갤러리들은 물 놀이를 통해 시원하게 더위를 날릴 수 있다. 이 외에도 하이원 카트 투어, 볼 튕기기 이벤트, 퍼팅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추첨을 통해 승용차, 안마의자, 냉장고 등 푸짐한 갤러리 경품을 제공 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18 공식 홈페이지 (http://ladiesopen.high1.com/)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 강원도 지역 학생 골프선수 초청, 프로암 라운드 기회 제공을 통한 사회공헌 실천

한편, 21일(화)에 진행되는 프로암 대회에는 강원도 지역 골프 꿈나무 선수들이 참가하여 뜻 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하이원 리조트는 강원도 지역 학생 골프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사북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선수 3명을 포함해 강원도 내 청소년 골프 꿈나무 선수 총 25여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자신의 롤모델인 프로선수들과 팀을 이뤄 직접 라운드를 돌며 자세교정, 마인드컨트롤 등 실전 경기에서 얻을 수 있는 팁을 얻으며 골프선수를 향한 꿈을 한층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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