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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센트, 감우성-김선아 공원 걷는 장면서 등장… 감미로운 음색 ‘눈길

– 퍼센트, 세련된 사운드로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3일 ‘히든트랙 넘버브이’ 신곡 ‘블루밍’ 공개!

떠오르는 싱어송라이터 PERC%NT(퍼센트)가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 카메오로 깜짝 등장했다.

지난 2일 방송된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퍼센트는 감우성(손무한 역)과 김선아(안순진 역)가 산책하는 공원에 버스킹하는 청년으로 모습을 비췄다.

퍼센트는 젬베를 치며 본인의 신곡 ‘꽃잎점’과 Jason Mraz(제이슨 므라즈)의 ‘I’m Yours(아임 유어스)’를 부르며, 짧은 등장에도 감미로운 음색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김선아는 퍼센트에게 아무도 눈길을 주지 않는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감우성에게 “우리 끝까지 들어주고 가자”고 말한다. 감우성은 그런 김선아의 이야기를 무시하지만 김선아는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고 퍼센트 옆에 서서 율동을 하며 분위기를 띄웠고, 결국 주변에 많은 사람들을 모이게 만들었다.

퍼센트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음악 플랫폼 LISTEN(리슨)을 통해 선보인 ‘Weekend(위캔드)’, ‘Snowball(스노우볼)’, ‘Drunk(드렁크)’ 등을 비롯해 최근 하트시그널을 모티브로 한 ‘꽃잎점’까지 트렌디하고 세련된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노래들로 점차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다양한 공연, 음원 발매, 뮤지션리그, 웹 예능 ‘눈덩이 프로젝트’ 등을 통해 퍼센트의 음악적 재능이 점차 알려지면서, 네이버 V LIVE에서 진행하는 실력파 뮤지션 입덕 프로젝트 ‘히든트랙 넘버브이(Hidden Track No.V)’의 2018년 첫 주자로 발탁되었고, 지난 2월부터 자신만의 음악 색깔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3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퍼센트의 신곡 ‘Blooming(블루밍)’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조그맣던 씨앗도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날 수 있다는 달콤한 내용을 담은, 따뜻한 봄 날씨에 어울리는 노래로 한껏 기대가 모아진다.

퍼센트는 이날 음원 발매와 함께 오후 8시에는 ‘히든트랙 넘버브이’ 8주간의 음악 여행을 마무리하는 ‘체크아웃 라이브’ 공연을 통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