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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쓸쓸한 겨울 분위기 ‘물씬’ 풍기는 앨범 커버…기대감 UP!

– 2017 <월간 윤종신> 마지막 주인공은 정인! ‘뜻 깊은 인연 이어간다’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12월호 ‘추위’가 28일 공개된다.

윤종신은 자신의 SNS에 12월호 앨범 커버를 공개하며 이 같은 소식을 밝혔다.

공개된 앨범 커버에는 고층 빌딩과 철도 길을 배경으로 고가다리 위에 서 있는 윤종신의 흑백사진이 담겨있다. 특히 두 손을 모아 입김을 부는 듯한 모습에서 쓸쓸한 겨울 분위기가 느껴져 눈길을 끈다.

‘추위’는 윤종신이 작사하고 윤종신, 강화성이 작곡한 겨울 감성의 발라드로, 가창엔 정인이 참여했다.

지난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뒤 첫 행보로 2017 <월간 윤종신>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 정인은 지난 2012년 6월에 발매된 ‘오르막길’을 통해 <월간 윤종신>과 인연을 맺은 바 있어, 더욱 뜻 깊은 노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7년 <월간 윤종신>은 한 해 동안 지코(ZICO), 포르테 디 콰트로, 박재정, 장재인, 민서 등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참여해 윤종신과의 특별한 시너지를 선보였다.

정인이 가창한 2017 <월간 윤종신> 12월호 ‘추위’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