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예능 ‘친절한 기사단’ 이수근, 이번에는 ‘국민 운전사’ 된다.

2018.01.23

“완벽하게 에스코트 해드립니다!”

이수근의 ‘재치’, ‘입담’ 외국인들에게도 통할까

이수근이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 ‘친절한 기사단’의 ‘단장’을 맡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친절한 기사단’은 여러 외국 손님들의 하루를 에스코트하며 그들이 한국을 찾은 이유와 특별한 사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한 외국인 에스코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수근, 김영철, 윤소희, 마이크로닷 네 명의 MC들이 일일 운전기사로 변신해 여행, 업무, 만남 등 다양한 삶의 목적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을 공항에서 맞이한다.

이수근은 그 동안 각종 예능에서 캠핑카, 버스 등 다양한 차종을 운전한 경험을 토대로, ‘친절한 기사단’에서 ‘국민 운전사’의 면모를 제대로 뽐낼 예정이다. 또한 이수근만의 재치와 입담으로 외국인들과 소통하며 더욱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고.

오는 24일 첫 방송에서는 기사단이 되기 전 ‘스펙 검증’의 시간과, ‘첫 번째 영업’이 시작된다. 직접 발로 뛰어 손님을 잡아야 하는 상황에 이수근은 공항에 누워 외국인들의 사진을 찍는 등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에 과연 이수근은 ‘친절한 기사단’의 첫 번째 영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tvN 새 로드 버라이어티 <친절한 기사단>은 오는 1월 24일 수요일 저녁 8시 10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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